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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검사부터 수술까지 하루 만에…당일 라식

작성자 : GS안과 작성일 : 2014.11.16

[국민일보] 검사부터 수술까지 하루 만에…당일 라식


 



의료기기와 기술의 발전으로 라식라섹 등 시력교정술도 검사부터 수술까지 하루 만에 가능해졌다. 이른바 ‘당일 라식’이다.
당일 라식은 수술 직후 일상생활의 복귀에도 큰 불편함이 없어 바쁜 직장인들에게 선호되고 있다.
기존 시력교정술 경우 정밀 검사에 하루, 수술까지 적어도 이틀이 소요됐지만, 당일 시력교정술은 DNA 검사를 포함한 정밀 검사 후 이상 소견이 없을 시 당일 오후에 수술이 가능하다.
하루 안에 수술이 완료되기 때문에 안전성에 대한 의심이 생길 수도 있지만, 당일라식은 기존 라식 수술과 동일한 장비와 절차로 진행되기 때문에 결과나 안전성에는 차이가 없다.
수술 방법에는 대중에게 잘 알려진 레이저 시력교정술인 라식 및 라섹과 눈 안에 특수렌즈를 삽입하는 안내 렌즈삽입술이 있다. 수술 방법은 환자마다 가지고 있는 시력, 눈의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라식은 각막에 얇은 뚜껑을 만들어 연 다음 레이저로 시력을 교정하고 다시 절편(뚜껑)을 덮는 방식의 수술이다. 보통 수술 다음날부터 0.5~0.9 정도까지 시력이 회복돼 독서, 운전, 컴퓨터 작업 등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초고도근시 환자의 경우 각막 절삭량이 많기 때문에 라식수술 조건이 되지 않아 라섹 또는 안내 렌즈삽입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라섹은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고 각막 상피를 제거 후 각막 실질부를 절삭하기 때문에 각막 절삭량이 적고 수술부위가 회복된 후에 외부 충격으로부터도 비교적 강하다. 평소 운동을 즐기거나 비염, 눈을 자주 비비는 경우에도 라식보다 라섹이 더 적합하다.
환자 중 라섹조차 안 되는 비정상적인 각막 두께를 가지고 있거나 각막 전·후면부의 모양이 좋지 않을 경우 등 레이저 시력교정 조건이 안 될 때는 안내 렌즈삽입술로 시력교정을 하게 된다.
안내 렌즈삽입술은 각막과 수정체 사이에 특수 렌즈를 넣어 시력을 교정해주는 수술이다. 렌즈를 홍채 앞에 삽입하는 전방렌즈삽입술(Altiflex 등)과 홍채 뒤에 삽입하는 후방렌즈삽입술(ICL, 아쿠아ICL플러스 등)로 나뉜다.
전방렌즈의 경우 렌즈를 직접 홍채에 고정시키기 때문에 렌즈가 움직이지 않고 수정체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후방렌즈는 각막내피에 영향이 적으며 렌즈가 겉으로 보이지 않는 미용적인 측면이 장점이다.
이렇게 사람마다 눈의 상태가 달라 그에 따른 적합한 수술방법에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수술 전 철저한 정밀검사를 통해 정밀한 진단이 이뤄져야 한다.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눈 상태에 가장 적합한 수술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환자에게 맞는 수술방법과 수술적합성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녹내장 및 백내장 등의 질환 여부, 조절마비검사, 내피세포의 개수, 안구 내 급성염증 여부 등 필수검사들을 철저히 시행해야 미리 부작용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GS안과 김무연 원장은 “당일라식은 하루 안에 검사와 수술을 모두 진행하는 만큼 사전 정밀검사단계를 거친 후 개인에게 최적화된 수술 방법을 선택하게 된다”며 “불편한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벗고 싶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이 주말을 이용해 시력을 회복하기에 적합한 수술”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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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8861281&code=61171911&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