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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수능 끝나고 라식 수술 수요 급증…부작용 우려 목소리도 높아져

작성자 : GS안과 작성일 : 2014.11.19

[이뉴스투데이] 수능 끝나고 라식 수술 수요 급증…부작용 우려 목소리도 높아져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서 많은 안과병원들이 수험생 특수를 누리기 위해 수능라식 이벤트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저렴한 가격만을 앞세운 안과에서 라식수술을 받을 경우 자칫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또 아직 성장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학생들이 섣부르게 시력교정술을 받는다면 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술은 시력저하, 각막염, 각막확장증, 안압 상승 등 부작용을 겪을 수 있고 한 번 수술하고 나면 마음이 들지 않더라도 예전처럼 되돌릴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능라식, 라섹을 고려하고 있는 수험생들은 전문적인 시술장비를 갖춘 안과를 찾아 풍부한 시술경험을 가진 전문의에게 확실한 진단을 받아 수술여부를 확인한 후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일단 정밀검사를 통해 자신의 눈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전 정밀검사에서는 눈의 굴절이상, 안압, 각막지형도, 각막두께, 시신경, 망막, 시야, 대비감도, 눈물량 등의 검사를 통해 여러가지 안질환 여부를 파악한다.

경도, 중등도 근시의 경우 만 18세 이상은 시력교정수술을 받아도 되지만 고도근시나 초고도근시는 성인이 돼서도 눈이 계속 나빠지고 근시가 진행되는 경우가 있다. 때문에 고도근시나 초고도근시라면 최근 3~6개월 이상 근시가 진행되지 않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또 눈의 염증, 안검염, 결막염 등 장기간 공부로 인한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있다면 수술 전 미리 치료를 받고 수술을 받는 것이 적절하다. 장기간 소프트렌즈를 착용해 렌즈부작용이 심한 경우도 렌즈착용을 중단하고 렌즈부작용을 치료하고 수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술 전 사전검사도 중요하다. 라식 검사 시 각막상태가 건강하지 못하다면 여러 번 반복검사를 받아야 하고 소프트렌즈 착용자는 최소 4일, 하드렌즈 착용자는 최소 1주 정도 렌즈를 빼고 안경을 끼고 생활하다가 각막이 건강해지면 라식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또 우리 몸에서 가장 민감한 부위인 눈을 다루는 만큼 멸균소독이 확실하게 완비돼 있는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멸균소독 수술실의 기준은 스티머, EO가스 소독기, 스타팀, 고압증기멸균, 공기청정기, 항온항습기, 미세먼지 흡입기 등을 갖췄는지 여부다.

GS안과 김무연 원장은 "수험생들은 성장시기에 있는만큼 전문의와 상담 후 정밀검사를 통해 수술여부를 먼저 파악한 뒤에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최근에는 저렴한 가격으로만 승부하는 박리다매식 공장형 안과가 많은데 이런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며 "이런 곳들은 저렴한 수술 비용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을 모으는 것에만 초점을 맞춰 개개인의 관리에 소홀해지기 마련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GS안과는 원내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무균 클린 시스템을 도입해 단순 소독이 아닌 완전 멸균개념의 시스템을 통해 수술실 내 감염을 최소화해 안전도 높은 수술을 진행한다. 이같은 7대 클린 시스템으로는 공기청정기, EO소독기, 고압증기멸균기, STATIM, 미세먼지 환기 시스템, UPS, 항온항습기 등이 있다.

 

여기에 안전 시스템으로 시력 검사, 각막 검사, 안저, 망막, 시신경 검사, Wavefront 검사, 원추각막 검사, 녹내장 검사, 야간 빛번짐 현상, 눈물량 검사, 렌즈 삽입술 검사, 시기능 검사, 백내장 등의 검사 후 상담을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기사 원문보기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2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