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지에스안과는 좋은 의지를 가지고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안과입니다.

[스포츠서울*] 흐릿한 시야, 벌써 노안? 노안교정술로 노안 임플란트 각광

작성자 : GS안과 작성일 : 2014.10.17

‘흐릿한 시야, 벌써 노안에 백내장까지?’ 


오는 11월 11일은 대한안과학회가 지정한 ‘눈의 날’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국민들의 눈 건강은 어떨까?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눈의 질환으로 지출된 총 진료비는 2007년 약 8천억원에서 2011년 약 1조 2천억원으로 5년간 1.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인해 젊은 층의 눈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지면서 건강하게 눈을 관리하는 요령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노안과 백내장은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젊은층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수정체 탄력이 줄어들어 가까운 곳이 잘 안보이는 증상이다. 백내장은 눈 속의 수정체 혼탁해져 사물이 뿌옇게 보이는 증상으로, 노년층 10명중 7~8명이 경험할 정도로 발병률이 높다.

노안과 백내장은 특별한 예방법이 없지만,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눈건강을 위한 팁을 활용한다면 도움이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오랜 시간 집중적으로 눈을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고, 눈의 청결과 손의 청결에 신경쓰는 것이 좋다. 아울러 눈에 이상이 생겼을 때는 즉시 안과를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 노안과 백내장이 발병했다면 적절한 치료법으로 도움을 받아야 한다. 눈 앞의 작은 글씨가 보이지 않는 노안은 백내장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일반 백내장 수술 후에 극심한 노안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최근 스마트폰 활용이 늘어나면서 ‘노안’이 빨리 오고 있다. 노안교정술로 최근 노안교정과 백내장 치료가 동시에 가능한 노안 임플란트 방식이 인기를 얻고 있다.

노안교정술은 크게 3가지로 나눠진다. 라식, 라섹처럼 엑시머레이저를 이용한 노안교정소프트웨어로 교정하는 방법, 라식수술처럼 각막뚜껑을 만들어 아주 미세한 인레이칩을 각막실질 내 임플란트하는 방법과 마지막으로 수정체를 제거하고 원거리, 근거리 교정이 가능한 인공수정체를 넣는 방법이 있다. 이중 가장 선호하는 수술법은 인공수정체를 넣는 노안 임플란트 방식으로, 이는 노안교정과 함께 백내장 치료도 가능해서 가장 보편화돼 있다.

노안 임플란트는 정밀하고 위생적인 수술환경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노안 임플란트 수술을 하는 병원이라면 스티머, EO가스 소독기, 고압증기멸균, 공기청정기, 항온항습기, 미세먼지 흡입기 등을 갖춘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노안 임플란트에 사용되는 인공수정체, 즉 렌즈는 제조사와 용도, 교정효과가 모두 다르므로, 이를 확인하는 과정도 필요하다. 현재 렌티스, 리사, 레스토 등이 주로 사용되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각기 다른 렌즈를 사용하게 된다. 

GS안과 김무연 원장은 “노안교정은 수술 전 검사의 최근 추이가 정확하게 잘 반영되고 있는지에 따라 수술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수치적 에러를 가장 최소화하기 위해 보완된 장비로 일본 NIDEK사의 AL-SCAN을 사용한다면 안심하고 수술받아도 좋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